7월 13일~ 15일 총 3일동안 2커플이서 다녀올 저렴하고 깨끗하고 바다와 가깝고 찾기 쉽고,, 머 이래저래 까다로운 조건에 딱 맞는 로즈펜션 찾았을때부터 너무 반가웠는데.. 이렇게 기분 좋은 여행이 되어서 평생 잊지 못할 여행으로 기억되었어요 ^^* 어제는 여독이 채 풀리기도 전에 출근을 하는 바람에 너무 잘 쉬다 온 탓인지.. 퇴근하자마자 잠이 들어버려서 이제 올리네요 ^^* 꼬기를 좋아해서 ㅎㅎ 이번 여행에도 꼬기를 챙겨 갔는데 역시!! ㅎㅎ 사모님께서 같이 먹으라며 준비해주신 시워~~~언한 조개탕 너무 감사히 맛깔나게 먹었어요 ㅎㅎ 그리고 잡아온 바닷고동, 조개도 맛깔나게 끓여주시고, 작은 꽃게는 청량고추넣고 세상에서 첨 먹어봤고 너무 맛나서 ㅋㅋ 저 혼자 잘근잘근 주전부리마냥 씹어댔네여 ㅎㅎ 사장님 사모님 연애담도 듣고 우리또래 자제분 이야기도 듣고 정말 많은걸 듣고 배우고 행복한 시간 보내고 와서 넘넘 고맙습니다 ^^* 저희 외갓댁이 서산 음암이라서 바로 옆이구나 했는데 역시나 인심 좋은건 어쩔수 없나봐요 ㅋㅋ 지은지 1년도 채 되지 않았고 사모님께서도 원채 깔끔하신 분인지라 깨끗하고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펜션 오나전 강추예요 ^^bbbbbbbbbbbbbbbbbbbbbbbbbbbbbbbbb 추신, 앞으로 로즈펜션에 많은 손님들이 또 들르시겠지만.. 당부 드리고 싶은 말이 있는데.. 우리 사모님 사장님 펜션 하시면서 약주가 많이 늘으셨대여~ 건강하게 펜션 지켜주실수 있도록 식사는 같이 하시더라도 약주는 좀만 권해주세요 ^^* {FILE:1} {FILE:2} [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1-05-06 11:11:00 여행후기에서 이동 됨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