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★일상으로의 탈출~~꼭 꿈나라를 다년온 기분입니다★

글쓴이 : 나미례♡로즈

너무보구싶은 우리 사장님과 사모님~~저희 도착하자마자 피시방으로 달려왔어요~로즈를 떠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그립다고 하면 믿으실려나요?^^로즈와 함께한 새해라서 그런지 감회가 새롭네요~돌아오는 2008년도는 왠지 행복한일들로만 가득할것같아요~길을 너무나 잘 알려주셔서 한번도 헤메지않고 도착했어요~그 바람에 너무 빨리 펜션에 도착해서 조금 걱정을했는데~너무나 반갑게 맞아주신사장님과 사모님덕분에 짐을 풀기도 전에 어깨가 들썩했어요~더 좋았던건~하얀눈이 펑펑 내리면서 저희를 반겨준것이었어요~여기선 볼수 없었던 겨울풍경을 만끽하고 왔답니다~솔직히 눈이 너무많이와서 걱정을했었는데 그런걱정은 도착하는순간부터 싹 사라지더라구요~오히려 새하얀눈이 이뿌게 내려주니깐 너무 아름답더라구요~펜션여행을 좋아하는 저희커플에게는 최상의 선택이었답니다~그야말로 청정지역이던데요~바다도 물이 들어오니까 잘보이구~물도 맑고~풍덩하고싶었지만 넘 추워서 참았답니다^^홈페이지 사진을 다시 찍으셔야할까봐요~이거야 원~~^^사진보다 실물이 훨씬이뿌고 주변풍경이 많이나온것같지않아 아쉬웠어요~그것 뿐인가요~~펜션겉도 이뿐데 방은 더한거있죠~각각의 이름이 붙어있는방과~그 이름에 맞게 벽지선택하신거하며~추울까봐 이뿐이불 하나더 예비로 챙겨두셔서 무지 따뜻하게 잤답니다~저희방이 국화방이라서~들어가는순간 벽에 국화가~~!!!너무맘에들어서 똑같은벽지사서 집에 붙힐까생각중이에요~사장님 따님분이 정말 여자의 마음을 쏙쏙 꿰뚫고있는것같아요~방이 이뻐서 나가구 싶은 마음이 별루안들지알았는데 펜션밖에 풍경이 절 자꾸 부르는바람에들락날락 거렸네요~말로하자니 정말 너무많아서 어떻게해야하죠?^^;; 무엇보다 사장님과 저녁때 하우스에서 고기먹으면서 잠시나눴던 대화들이 머리속에 많이남네요~사장님의 좋은 조언두 많이듣고오고~꼭 아버지같았어요~감사드립니다..저희가 미쳐 술을 준비못했는데 알아서 맥주두 막 주시구~김치두 주시구~난로두 따뜻하게 펴주시구~저희 엉덩이시려울까봐~의자에 손수만드신 방석까지깔아주시구~더할나위없이 행복한밤이었습니다~마친 제가 간날이 사장님 가족분들이 모이셔서그런가~마치저희두 같은가족같더라구요~아참!!제가 끓인김치찌게 입맛엔맞으셨나모르겠어요~제 남자친구는 제 김치찌게 최고라구하던데^^;;담에갈땐 다른 요리 해드릴께요~약속!!지금은 비록 일상생활로돌아왔지만~펜션 로즈는 제 기억속에 아주 오랫동안 남아있을듯해요~저희 여름에두 로즈루 갈려구요~미리미리 전화드릴께요~오는날까지 배웅해주셔서 감사드려요~사모님이 저희 차 출발할때까지 서서 봐주시구~백미러로보이는 사모님모습두 기억에남네요~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~^^ 2008년 새해에는 로즈에 항상 행운과 소망이 깃들길바라며~사장님과 이쁜 사모님!!저 기억해주실꺼라고 믿을께요~아참!!사장님 약주너무 늦은시간까지드시지마세요~몸에 안좋으세요^^;;저희 다시 찾아뵙는날까지 더 건강하게 계셔주셔야해요~로즈가 보고싶을땐 홈페이지에 자주들어와서 한마디씩 남기고 갈께요~눈 많이왔던데 조심하시구요~새해복 많이 받으시구요~추운겨울 몸조심하세요~♡마이러브 로즈♡ [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1-05-06 11:10:40 여행후기에서 이동 됨]